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전주 KTX 혁신역 가설 불가피 주장...19일 5분발언

전주, 김제, 익산, 완주, 군산, 부안 등 6개 시군의 접경지에 전북 주민 전체 교통편익 증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1/19 [11:38]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전주 KTX 혁신역 가설 불가피 주장...19일 5분발언

전주, 김제, 익산, 완주, 군산, 부안 등 6개 시군의 접경지에 전북 주민 전체 교통편익 증대

이영노 | 입력 : 2018/11/19 [11:38]

▲ 이경신 의원이 KTX 혁신역은 전주, 김제, 익산, 완주, 군산, 부안 등 6개 시군의 접경지에 전북 주민 전체 교통편익 증대 주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 이경신(효자 1·2·3동) 의원은 전주 서부권 KTX 혁신역 가설을 주장했다.

 

19일 이 의원은 제3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KTX 혁신역 신설과 관련하여 공로화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 KTX 세종역 신설 필요성 및 호남 KTX 단거리 노선 신설’과 관련한 여론이 충남 정치권과 호남 정치권을 중심으로 강력히 제기되며 자연스레 도내에서도 ‘KTX 혁신역사 신설’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며 “ KTX 세종역 신설의 경우 철도교통 오지인 전북에게는 기회일 것이다.” 고 확신했다.

 

이러한 이유는 전주, 김제, 익산, 완주, 군산, 부안 등 6개 시군의 접경지에 전북 주민 전체의 교통편익을 증대시키고 혁신도시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혁신역 신설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은 KTX 혁신역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이경신 의원 주장이다.

 

첫째, KTX 혁신역 신설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전북 도내 시군에 고른 교통혜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신설될 새만금 국제공항과 연결하여 교통망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러한 공론화 과정에 전주시와 전라북도 역시 정치권의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제 목소리 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발언했다.

 

 

전주사람 18/12/14 [10:30] 수정 삭제  
  이경신 의원님 전주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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