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한 달 간 헤드셋을 끼고 공연을 듣는 ‘고요한 버스킹’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운영한 야간 국악버스킹에 이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워진 전통 악기연주를 대신해 헤드셋을 끼고 공연을 듣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요한 버스킹은 헤드폰으로만 공연 및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에서 소음을 일으키지 않고 버스커들이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시도할 수 있어, 공연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거주민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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