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소래어촌계부인회와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4일 인천수협 소래공판장에서 소래어촌계부인회(회장 이기숙) 회원 40여명과 함께‘이웃사랑 김장나누기’봉사를 했다.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는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소래어촌계부인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남동구 논현동 관내 아파트 경로당, 자율방범대 및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숙 회장은 “회원 4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여러 이웃과 함께하게 돼 큰 보람을 느끼고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래어촌계부인회에서 지난번 쌀 100포대 기부에 이어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구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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