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성폭력 대책과 전라감영 복원...6일 시정질문

전라감영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자랑...애정과 관심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2/07 [07:45]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성폭력 대책과 전라감영 복원...6일 시정질문

전라감영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자랑...애정과 관심을

이영노 | 입력 : 2018/12/07 [07:45]

▲ 6일 전주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윤철(노송.풍남.인후3)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김윤철(노송.풍남.인후3)의원은 청소년 성폭력 대응과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에 대해 시절질문을 했다.

 

6일 제3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윤철 의원은 1차로 “최근 미투 운동으로 촉발된 성폭력 문제가 부동적인 병폐였다.”고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행법상 전주시와 지방자치단체는 예방교육이 우선이다.”며 “법률 제4조에 근거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조사.연구.교육 및 제도마련이 한정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에는 현재 “전주시,군산시, 익산시,정읍시 등 4곳만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이에 대비 김 의원은 김승수 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첫째, 전주시가 자체적으로 관내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사후조치 관련 지원 사업을 하고 있나?

둘째, 전주시 산하 인권센터 등 관련기관 협력체계는 어떻게 되나?

 

등 질문했다.

 

다음은 전라감영에 대해 김 의원은 “전주의 영광이자 조선시대 호남의 상징인 전라감영이 오는 2019.9월에 드러날 예정이다.”며 “선화당, 관풍각, 내아, 연신당 등 주요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전주시의 미래형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돼야 할 것.”라며 “상징문화 공간 조성방식이 논의와 경정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이에 김승수 시장에게 질문사항은 “서편 공간 활용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며 “전라북도와 협의는 했나?”라고 물었다.

 

마무리 질문에서 김 의원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대표적인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이 지속적인 관심과 요구되는 랜드마크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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