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서난이 의원, 미세먼지와 천만그루 나무심기 대책 ‘시정 질문’

56대 경유시내버스를 줄일 순차적인 계획 있나?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2/08 [06:11]

전주시의회 서난이 의원, 미세먼지와 천만그루 나무심기 대책 ‘시정 질문’

56대 경유시내버스를 줄일 순차적인 계획 있나?

이영노 | 입력 : 2018/12/08 [06:11]

▲ 7일 시정질문하는 서난이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서난이(우아1.2동 호성동)의원은 미세먼지 대책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

 

서 의원은 7일 오전 제3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전주시는 2018년 지독한 폭염에 시달렸고, 미세먼지고농도 지역까지 되면서 나무심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민선7기의 주요 시책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시장질문에서 서 의원은 “전주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의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존에 추진된 식재현황을 조사한 적이 있나?”라며 “45억의 나무심기 신규 예산 중 유지관리비는 반영되지 않았는데이에 대한 대책과 향후관리에 대해서 답변하라.”고 질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 서 의원은 “주거공급 계획과 천만그루 나무심기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하여 전주시는 실제 현실적인 공원유지 대응과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란다.”라고 질의했다.

 

또 미세먼지에 대해 서 의원은 “앞으로 전주의 경유시내버스는 56대가 남았다.”며 “경유 차량을 줄이는 일에 가장 앞서서 경유시내버스를 줄일 순차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향후 미세먼지대응총괄추진단의 역할과 운영시기, 그리고 전체부서와의 소통을 어떻게 책임있게 진행될 것인지 답변해라.”라고 질문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