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에 연말맞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훈훈'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2/17 [12:26]

계양구에 연말맞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훈훈'

오늘뉴스 | 입력 : 2018/12/17 [12:26]

▲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말을 맞아 인천계양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풍산특수금속(주)(대표 신갑식)는 지난 14일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풍산특수금속(주)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강대와 동합금, 귀금속 메달과 주화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나눔문화 선도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재작년 계양구와 작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계양구의 대표적인 나눔실천 우수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갑식 대표는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양구경영자협의회(회장 이정태)에서도 1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경제단체인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2007년에 설립되어 기업 경쟁력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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