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축제 평가' KBS전주는 ?...진안사람들 발끈

잘나가고 있는 국가대표축제 ‘진안홍삼축제’...탓하지 말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1/02 [09:26]

진안군, '홍삼축제 평가' KBS전주는 ?...진안사람들 발끈

잘나가고 있는 국가대표축제 ‘진안홍삼축제’...탓하지 말라!

이영노 | 입력 : 2019/01/02 [09:26]

▲ 1일 오전 9시30분 KBS전주 자막뉴스...진안홍삼축제...(캡쳐1일 KBS 전주방송)     © 이영노

 

[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축제에 대해 KBS전주 공영방송이 트집을 잡는다는 주장이다.

 

1일 새해 첫날 KBS전주 오전 09;30분 자막뉴스에서 ‘진안홍삼축제 방문자 37% “진안홍삼” 몰라’라고 보도해 진안군민들과 진안에 고향을 둔 100만여 고향향우들에게 불만을 초래시켰다.

 

▲ 반면, 전주MBC는 전북도내 6개지역 관광지 선정을보도하고 있다.     © 이영노

 

이는 최근에 연속 늘어나고 있는 전라북도 각 시군에서 수천 개의 지역축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잘했냐? 못했냐?’ 라고 어느 누가 평가절하 한 언론이 없었다는 점에서 형편성에 부합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KBS전주는 유난히 진안군 홍삼축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냐? 적었냐? 는 등 들먹이고 있어 진안군민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 208.10.18~21일까지 진안홍삼축제는 홍콩.배트남 등 외국 바이어들이 몰리고 전 세계 외국관광객들과 국내 전국 관광객들이 대거몰린 국내 최대행사로 평가됐다.

 

이 기간에 도내 전북일보 등 많은 취재진들이 한발도 걸을 수 없는 인파속에 힘들게 명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가며 취재 열기는 뜨거웠던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이 기간에 첫날부터 관광버스 200여대, 승용차 관내 곳곳에 수천대 주차, 무료 서틀버스 수차례 운행 등 수천만 인파들이 마이산 골짜기에 몰려들었다.

 

특히, 이들에게 무료 홍삼차는 홍삼을 홍보하는 데 최고였고 이 자리에서 홍삼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광주일보  취재진들 및 관광객들도 탄복하는 모습을 오늘뉴스는 담았었다.

 

그런데 KBS전주는 과연 어떠한 사람들에게 진안홍삼에 대해 아느냐? 라고 질문은 그 대상이 누구인지 묻고 싶다.

 

그러면 이 기간에 현장에 라도 와 봤으며 또 다른 지역 축제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질문해봤냐는 것이다.

 

이렇게 민감한 이유는 민선5기까지는 조용하더니 민선6기부터 반대파들 고소고발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축제를 가지고 들먹거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홍삼선물사건도 개인이득을 취하려고 했다가 뜻을 못 이루자 폭로성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무슨 오기인 듯 하필 홍삼을 가지고 거론시킨다는 점이다.

 

더한층 진안홍삼축제는 전국적으로 국가대표 축제라는 자부심을 그들 진안군민들은 최고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안마이산케이블카도 그렇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에 장가계, 천문산 등 홍콩,마카오,스위스, 오스트리아 등등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은 한군데도 환경파괴 된 곳은 없다.

 

그렇다고 국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곳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오로지 케이블카로 인해 로또 관광지가 돼 번창한 마을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뉴스가 지난 3년여 현장 목격했고 보도해왔다.

 

이렇듯 협조는 못 할망정 진안사람들은 진안사람끼리 잘 살아가도록 간섭하지 말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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