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원광대, 유라시아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

7080 감성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이어져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1/15 [05:58]

익산시와 원광대, 유라시아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

7080 감성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이어져

이영노 | 입력 : 2019/01/15 [05:58]

▲ 익산에서 출발 유라시아 횡단열차...지금 전북에서 열기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코레일 전북본부, 원광대 LINC+사업단이 공동주최 및 주관한 ‘LINC+와 함께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가 익산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으로서의 익산역과 익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맹수 원광대 총장,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익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7080 감성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원광대 황준혁 군의 버스킹과 아르떼의 백제춤이 관중들로부터 호평과 박수를 끌어냈으며,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ODTS 김두원 대표의 힙합 공연은 모든 관객이 함께 동작과 리듬을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소리꾼 이다은 씨는 판소리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해 유라시아에 울려 퍼질 한국의 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부대행사로 익산시 먹거리 명물 시장통닭 및 함라마을 구절초차 나눔, 영문교통정보 팸플릿 배포, 역전에서 출발하는 미륵사지 버스 인증샷 이벤트, 내가 가고 싶은 익산 관광지에 쓰레기로 투표하기,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원광대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국제정세 변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라시아 철도 거점으로서 익산역이 부상하고 있다”며, “시대변화에 발맞춰 익산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를 비롯해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익산역이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으로 자리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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