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집중 관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1/15 [10:52]

계양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

학교주변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집중 관리

오늘뉴스 | 입력 : 2019/01/15 [10:5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5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계양구는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과자, 음료, 떡볶이, 튀김, 어묵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연중 한다.

 

계양구에는 53개의 학교주변에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 구역 내 영업 중인 139개소의 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어린이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 14개소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구에서는 월 1회 이상 이들 업소에 대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여부와 개인위생 등 기본안전수칙 중심의 지도점검과 돈,  화투, 술병 등 어린이 정서저해 형태의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1차 현장계도, 재위반시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의무사항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와 민․관이 힘을 모아 어린이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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