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초등학교 “러브&챌린지” 나눔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전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1/15 [11:21]

연천군, 전곡초등학교 “러브&챌린지” 나눔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전달

오늘뉴스 | 입력 : 2019/01/15 [11:21]

▲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전곡초등학교(교장 오범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러브&챌린지”나눔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기탁했다.

 

“러브&챌린지”나눔 바자회는 이웃사랑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자선바자회로 전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 북한탈북아동, 공동생활가정에 기부하고 있다.

 

전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15일 학생,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되는 물품’을 기부 받아 학생들이 판매할 물건을 직접 수집·선별 가격을 결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워 판매하였으며 10월 5일에는 세계 여러나라 음식 등을 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한바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전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