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가자] 이항로 진안군수의 군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15일 오전 10시 진안 부귀면(면장 김진구)에서 안종순 부면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항로 군수 및 신갑수 군의장과 군의원, 실국과장 간부들이 연초방문을 소개했다.
꼭 1년만이다.
행사전 지역기관장들과 간담회는 신갑수 군의장, 정종옥 부귀농협장, 김광수 의원, 박영춘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은 부귀우체국장, 장시균 노인회장, 장진문 이장대표, 조우현 체육회장, 정철호 새마을회장, 김한진 농업경영인회장 등 15여명과 인사했다.
이날 본 행사에서 이항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신갑수 의장 인사, 이항로 군수의 직원소개 및 의원 소개가 됐다.
이어 백승엽 기획실장의 진안군 군정추진계획발표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먼저 이항로 군수는 “군민과 대화 5년째로 제가 면장이던 지난 2007년도의 시절이 생각납니다.”라며 “작년에 부귀는 건의사항 총82건 중 완결 41건, 검토 8건, 불가 10건, 보류 몇건 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신갑수 군의장은 “소중한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의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제8대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입장을 앞세워 군민을 위해 진안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항로 군수는 “민선6기에 약속한 것 민선7기에 공약약속을 위해 임기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생행정에 역점을 두고 문화,관광, 역사 등을 다듬어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 군수는 “진안군에서 부귀면은 청정1번지로서 가장먼저 3NO운동을 실시하던 곳으로 농촌 활성화사업, 편백수가 400%, 메타세콰이어길은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강성산업 영업취소와 대법원 판결만 남았다며 민생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이 군수는 약속했다.
다음으로 이석근 주민의 편백나무 진입로 주차장확보, 정천섭 주민의 한석폭포 다리검토, 박상영 주민의 서거다리 군내버스 확장, 송종원 주민의 농경지, 방국희 주민의 크린하우스 실용문제, 김종선 주민의 담벼락보수, 기타 보건소 친절부족, 한전지원, 부귀면 상수도, 수목장 활용방안 등 11명의 건의가 문답으로 진행됐다.
마무리 부탁으로 이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농수산물)을 지역주민을 위해 소비는 지역경제 및 농가원 소득에 농민을 살리는 보탬이 된다.”며 “진안군에서 주는 보조금만큼은 지역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행복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주민들 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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