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호국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동혁)는 지난 1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윤환 구의회 의장, 고융희 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군‧구 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보훈회원 표창이 있었으며,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유평화 수호체제를 확립하고 안보단체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에 경의를 표하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평균 연령이 90대에 이르는  현실에 따라 이 분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주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심을 갖고 지원과 예우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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