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전경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운표 기자] 철원군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철원군은 2월27일까지 청년 창업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해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철원군 청년 창업지원사업’참가자(팀)를 모집한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분야는 6차산업분야(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 제조·기술창업(신생에너지, 환경, 식품, 전자, 섬유 등), 지식창업(디자인, 문화서비스업, 아이디어창업등), 일반창업(식음료 등 소상공인 창업) 등이 있다.

단, 프랜차이즈와 주류판매 식음료업, 단란 유흥주점, 비디오 감상실 등 심사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은 제외된다.

선발된 창업자(팀)에게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인(팀)당 연간 1,800만원 이내 임대료, 리모델링비 등 창업 간접비 등이 지원된다.

선발은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1차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발표)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철원군 경제진흥과 일자리계 방문접수나 이메일접수(minsun7550@korea.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3)450-53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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