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완산구 22일. 덕진구 26일...‘지혜의 원탁’ 개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2/18 [11:12]

전주시 김승수 시장, 완산구 22일. 덕진구 26일...‘지혜의 원탁’ 개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

이영노 | 입력 : 2019/02/18 [11:12]

▲ 김승수 전주시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2018년도 지혜의 원탁)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는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완산구민과 덕진구민을 상대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지혜의 원탁’을 개최한다.

 

완산구 지혜의 원탁은 22일 오후 4시 전주대 학생회관 3층, 덕진구 지혜의 원탁은 26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혜의 원탁은 시가 미래발전과 혁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 전주 특례시 지정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에 도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꺼내든 전주 특례시 카드는 전주가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로 지정을 받아 그간 국가예산 등 정부 지원 과정에서 한 개 몫을 받아온 전북이 두 개 몫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김 시장은 이번 지혜의 원탁에서 ‘특례시로 담대한 전주, 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낙후지역의 격차해소와 지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주시처럼 광역도시가 없는 지역의 중심도시의 특례시 지정 당위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김승수,지혜의 원탁,완산구,덕진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