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한국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막

이운표 | 기사입력 2019/02/19 [14:35]

철원서 한국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막

이운표 | 입력 : 2019/02/19 [14:35]

▲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회장기 경기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운표 기자] ‘2019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2월 19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24일까지 6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배드민턴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철원군배드민턴협회의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해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교 49개 팀, 6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단체전과 개인전(4, 5학년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될 철원실내체육관은 12면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큰 규모의 대회도 무리 없이 개최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철원에서 편안하게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돼 배드민턴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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