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인천 미추홀구의회, 상호발전 교류모색...13~15일간 사례체험양 의회 간 정보 교류 및 지역 상생 발전 도모...도시재생사례를 벤치마킹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공동 관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20여명은 13일 전주시의회를 방문하여 강동화 부의장과 함께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대해 협의한 뒤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전주의 도시재생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전주시의회 방문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부의장은 “타 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를 찾은 미추홀구의회 방문단은 티타임 후 전주시의회 시설을 둘러본 이후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한옥마을에서 숙박한 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군산시 일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체험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비교견학을 통해 타시군 의회의 전주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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