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꾼 양영환.이경신 등 의원들이 본 정책...‘한심하다’‘현금지원’...법을 지켜야하는데...프라즈마 ‘안돼’ 다시는 주민들과 마찰은 없어야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양영환 . 이경신 의원 등은 당을 떠나 전주시정책 등 삼천동 주민들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먼저 이경신 의원의 주민협의체 현금지급 법을 지켜야 한다는 시정 질문에 대해 진재석 위원장은 “우리(삼천동)지역에 혐오시설을 이전해 가세요.”라며 “날마다 각종 악취에 미세먼지에 힘들어서 못 살겠으니 가져가세요.” 라고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양영환.이경신 등 의원들은 “법을 만들었으니 법을 지켜야지요.”라고 단언하면서 “이제는 3개(소각장.매립장.리싸이클링) 시설에 현금지원에 대해 지켜보겠다.”라고 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불법건축물 위법에 대해 “아니 세상에 살면서 뭐 시설 안한 사람 어디 있나요?”라며 “주민들 싸우는 모습을 보니 이번기회에 삼천동 전체 불법건축물 위법행위를 모두 조사해야 한다.”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또 “삼천동에 분쟁만 없으면 세상이 조용 할 텐데 한심하다. 이로 인해 전주시민들 피해는 없어야 하는데 고민된다.”라고 푸념했다.
또 양 의원은 프라즈마 소각장 공법에 대해 “시설은 좋다. 그러나 리싸이클링 앞에 설치하면 주민들과 마찰은 뻔한데...주민들 때문에 절대 안 된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다시는 쓰레기대란 같은 전주시민들의 고통은 아예 시초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라고 양 의원은 단언했다.
이러한 이들 의원들은 전.현직 복지환경위 책임자로서 전주시민들의 시선을 암시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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