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쓰레기봉투 정책 바꿔라!...22일 5분발언

종량제봉투 수급불균형, 생활폐기물 처리 강조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22 [15:04]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쓰레기봉투 정책 바꿔라!...22일 5분발언

종량제봉투 수급불균형, 생활폐기물 처리 강조

이영노 | 입력 : 2019/04/22 [15:04]

▲ 22일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양영환(평화1·2동, 동.서학동) 의원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정책에 대해 전주시의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22일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해 4월 중국의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입 거부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우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였다.”며 “ 이에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 및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 백화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제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종량제봉투의 수급불균형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 재사용봉투 및 일반 종량제봉투 대란도 이미 현장에서는 예견된 문제였다.”며 “ 종량제봉투 사용은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반대급부로 전주시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종량제봉투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법 투기가 양산되고 불법 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민의 혈세가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악순환이 계속 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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