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 위해 노력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4/23 [10:46]

인천 미추홀구,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 위해 노력

오늘뉴스 | 입력 : 2019/04/23 [10:46]

▲ 무인민원발급기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현재 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7개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지방법원, 등기국, 도화3동 새마을금고, 인하대 등 12곳에서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5월1일에는 주안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에 설치,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사가 문을 닫는 야간이나 공휴일 사용이 불가능했던 점이 개선, 연중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임야)대장,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시간 등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수요를 분석해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