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국에서 최초 학생들 1천원밥상...‘최고 인기’

25일까지 매일 300명, 5500원 상당 간편식(샌드위치, 음료) 1,000원 제공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25 [06:13]

군산대, 전국에서 최초 학생들 1천원밥상...‘최고 인기’

25일까지 매일 300명, 5500원 상당 간편식(샌드위치, 음료) 1,000원 제공

이영노 | 입력 : 2019/04/25 [06:13]

▲ 24일 곽병선 군산대 총장이 1천원짜리 밥상 행사를 점검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이 1천원짜리 밥상 앞에서 학생들과 나누는 정담은 이색적이었다.

 

24일 구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곽 총장은 1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9 중간고사 따뜻한 천원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2일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 4일 동안 매일 300명에게 5500원 상당의 간편식(샌드위치, 음료)을 1000원에 제공한다.

 

군산대학교는 매년 시험 기간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고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고, 카드 결제 및 스마트폰 간편 결제도 가능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올해에도 1학기 기말고사뿐만 아니라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동안 총 4차례 걸쳐 학생들에게 따뜻한 천원밥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원밥상 외에도 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더욱 활력 있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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