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인천 원로작가전 및 김희순 개인전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5/01 [13:19]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인천 원로작가전 및 김희순 개인전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9/05/01 [13:19]

▲ 평생학습관 전시작품.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일(목)부터 15일(수)까지 ‘인천 원로작가전’과 김희순 작가의 ‘like blooming flowers!(활짝 핀 꽃처럼)’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가운데 각기 다른 장르의 원로 예술인 3인을 초대하여 ‘인천 원로작가전’을 갤러리「나무」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유재민(서양화), 이명지(사진), 윤석애(한국화) 작가의 3인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그들이 살아온 시대를 지금 현시대에 맞춰 읽어내는 작가만의 예술세계와 깊은 안목과 통찰이 있는 예술 작품 30여 점 선보인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원로작가라는 원론적인 뜻에서 벗어나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로 전시회를 구성했으며, 이들의 작품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김희순 개인전이 열린다. 김희순 작가는 전국민화공모전(조선민화 박물관)과 현대 민화공모전(가회 박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민화보다는 창작 민화에 가까운 장르인 것이 특징이며, 민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흥을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김희순 작가는 “형형색색 화사한 꽃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흥을 살아 움직이는 듯 담아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회는 15일(수)까지이며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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