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4개소 조성

월랑공원 일대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개선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23 [10:56]

진안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4개소 조성

월랑공원 일대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개선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9/05/23 [10:56]

▲ 월랑공원 일대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개선...월랑 숲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경관개선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생활 곳곳에 0.7ha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23일 산림청은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설계 후 최근 △진안읍 월랑공원 △명인명품관 △관광정보센터 △로터리 일원 등 4개소에 도시 숲을 만들었다.

 

기존 수종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스트로브 잣나무를 포함한 16종 9,852주와 핑크뮬리 등 3종 57,4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건호 산림과 담당은“도시 숲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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