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매년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

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장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24 [04:38]

진안경찰, 매년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

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장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9/05/24 [04:38]

▲ 구보빈 경장     ©이영노

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장 구 보 빈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달이라 불릴 만큼 가정과 연관된 기념일들이 많다.

 

그 중 우리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 5월 25일이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확대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날로, 실종아동을 기억하고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실종 아동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어 실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실종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경찰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 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보호자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아동의 지문·사진 등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 또는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방법으로는 안전 Dream 사이트(www.safe182.go.kr)에서 등록하는 방법과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이제는 실종 아동이 점점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모두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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