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향상시켜 지역의 재생역량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주 1회씩 지난 6주간 지역과 도시재생, 공동체, 주거복지 등 이론 교육과 도시재생 우수지역 답사 및 효성마을 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31명의 수강 등록자 중 최종 수료자 23명에게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료생들은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우리 지역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의 전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포인트’를 제공했으며, 10월에 예정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등 주민 대상 도시재생 교육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추후 주민공모사업 운영 시 이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지역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계양구의 도시재생이 주민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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