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노일 일자리 ‘카페지브라운’ 3호점 개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6/20 [11:08]

인천 미추홀구, 노일 일자리 ‘카페지브라운’ 3호점 개소

오늘뉴스 | 입력 : 2019/06/20 [11:08]

▲   ‘카페지브라운’ 3호점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페지브라운’을 한곳 더 문 열었다.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19일 SK스카이뷰아파트 내 카페지브라운 3호점을 개소했다.

 

카페지브라운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바리스타에 관심있는 어르신을 선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바리스타교육을 거친 후 2인1조로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이번 카페 개설을 위해 SK스카이뷰아파트측은 카페 공간과 인건비 및 재료비를 지원하고 센터는 커뮤니티 카페공간 운영 및 시니어 바리스타 선발·교육을 담당함으로써 노인 및 입주민 복지를 함께 추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효경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 센터장은 “카페지브라운에서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아파트 단지내 카페에서 실버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카페를 다른 단지로 확대, 행복한 노후를 조성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