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지구 재개발에 밀린 공영주차장... 민원 사실과 달라

항의민원 몇 개월째...전주시, 결정된바 없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05 [08:50]

전주시, 효자2지구 재개발에 밀린 공영주차장... 민원 사실과 달라

항의민원 몇 개월째...전주시, 결정된바 없다

이영노 | 입력 : 2019/07/05 [08:50]

▲ 전주시 효자동 신촌2지구 재개발로 공영주차장이 사라질위기 지역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가 건축 민원에 대해 일괄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이지만 실제적으로 전주시는 주민들이 겉 넘친 반응이라는 답변이다.

 

이러한 행정민원이 수개월째 SNS 등 시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전주시 행정에 대해 아리송이라는 의문을 제기해왔다.

 

문제가 되고 있는 건축 민원은 전주시 효자동 신촌2지구(할매 곰탕집인근) 재개발과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성된 공영 주차장이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사건은 해당 주차장 부지 일부가 건설 회사에 매각되면서부터 주차장이 없어졌다는 것.

 

그러나 오늘뉴스가 확인해 본 결과 문제가 된 공영주차장은 시유지로서 전주시가 지구단위계획수립절차와 주민의견 공람을 거쳐 공영주차장 존립과 타 시설개발(도로) 중을 놓고 양쪽 이익을 판단중이며 결론사항은 없고 협의사항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전주시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득력을 잃고 ‘어설픈 행정이다’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게 했다.

 

하재식 전주시 건축과 아파트사업승인담당자는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지역은 아직 진행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라며 “다만 협의사항이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전주시 효자 신촌2지구 주민들은 전주시 건축과와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소홀이 하는 등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떠넘기는 식하고 있다는 불만을 지적해왔다.

신촌2지구주민들 19/07/05 [10:17] 수정 삭제  
  아니, 수차레 X지역방송사가 떠들어 댔지만 오늘뉴스만 못하냐???? 아직 결정된것도 아니고 또 지역을 위해 이익되는 것을 선호해야지 도로든 주차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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