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지역관서와 업무현안 순회 공유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12 [09:41]

익산경찰, 지역관서와 업무현안 순회 공유

이영노 | 입력 : 2019/07/12 [09:41]

▲ 익산경찰 여청과 상담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는 지역관서를 방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상황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러한 내용은 정신질환자 업무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의사항, 입원 절차·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논했다.

 

또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 되는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신고접수·출동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가해지지 않도록 당부하고 새로 시행되고 있는 가정폭력단계별 대응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준(경위) 여성청소년과 담당은 “ 가정폭력 발생 시 가정 먼저 현장 출동하는 지역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유지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고위험 정신질환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치료·입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