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년 연속 사회적 기업 인정...17일 장관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우수 지자체 평가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18 [01:28]

전주시, 3년 연속 사회적 기업 인정...17일 장관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우수 지자체 평가

이영노 | 입력 : 2019/07/18 [01:28]

▲ 17일 사회적기업 노동부가 인정 장관상 수상(사진=이상근 전주시사진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17일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를 포함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종합 평가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실제 지난해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5개 사회적 기업이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전주시가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인정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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