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수박축제...군수 빼고 민관 다 모였다 “화합잔치”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윤석정 전북일보사장...각 진안군 간부들 모두참석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27 [18:11]

진안군, 동향수박축제...군수 빼고 민관 다 모였다 “화합잔치”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윤석정 전북일보사장...각 진안군 간부들 모두참석

이영노 | 입력 : 2019/07/27 [18:11]

▲ 27일 동향 수박축제에 수박빨리 먹기...최성룡 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윤석정 전북일보사장, 박태열 동향면장, 이기선 前전북도기획실장 등 참여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태열)민의 날 및 진안고원 수박축제에 이항로 군수만 빼고 민관이 다모인 주민화합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경부터 연두홍 아이넷 TV 및 케이블방송 가수 겸 전문 MC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제11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4회 동향면민의 날 행사에 진안군.의회 간부, 각 조합장, 경찰간부, 전국 향우회원들과 주민 1천여 명이 모인 자리다.

 

▲ 아이넷TV 가수 겸 전문MC 연두홍 사회진행자     © 이영노

 

행사가 시작되자 송제근 무진장축협장 등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축하 금을 시사하는 모습은 정겨운 시골풍경을 연상하는 모습이다.

 

▲ 송제근 무진장축협장이 행사 금일봉을 시사하는 모습.     © 이영노

 

특히, 진안군재전향우회장 겸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이 참석하여 더욱 행사가 빛나는 계기가 됐다.

 

▲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이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 이영노

 

이어 이한기 도의원과 진안군의회는 신갑수 군의장, 박명석 前 군의장, 이기선 前전북도실장, 이우규.조준열.박관순.김광수.정옥주 등 군의원이 참석했다.

 

▲ 좌부터 최성룡 진안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김명숙(안호영)여사 등이 국기에 대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이영노

 

다음으로 기관단체장은 이연재 진안경찰서장, 류용옥 진안파출소장, 김형만 진안농협지부장, 허남규 진안농협조합장, 이순국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장, 신인성 전북인삼조합장, 성태근 전북한농연회장, 김뢰승 진안군 체육회, 유근주 前 진안부군수 , 박천창 능길마을 촌장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청 간부는 최성룡 부군수, 박정현 비서실장, 전춘성.백승엽.안계현.배철기.육완문.임진숙.이해석.김요섭.양수현.정창현.장교익.성진명.김덕규.김명기.정홍기.배완기.최방규.안정무.문병인.황상국 등 실국. 소. 과장들과 각 13개 면장들이 참석하여 진안군 공무원들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어 안호영 국회의원은 일정상 사모인 김명숙 여사가 참석하고 영상으로 고향인사를 대신했다.

 

▲ 박태열 동향면장이 선서를 받고 있다.     © 이영노

 

박태열 동향면장은 축사에서 “먼저 먼 동향까지 찾아준 민관 단체장님들과 고향을 찾아준 전국 각 향우회장단 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 면민의 장을 수상하신 분들과 감사패를 받은 주민들께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다.

 

▲ 동향면민의 장 수상자들     © 이영노

 

이어 박 면장은 “특히 먼 나라에서 말도 통하지도 어려운 환경 속에 노부모를 극진히 모신 외국 다문화주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효부상을 수상한 박종균(48).놈난롯사건 하노마을 부부     © 이영노

 

한편, 이항로 군수가 없는 자리에 정치권 및 주민들은 속상함을 억제하면서 소낙비가 퍼 붙는 행사장에는 주인이 없어도 잘 진행이 됐으며 행사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동향면,박태열,수박축제,신갑수,진안군의회,최성룡,육완문,박정현,이한기,전북도의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