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수박축제...군수 빼고 민관 다 모였다 “화합잔치”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윤석정 전북일보사장...각 진안군 간부들 모두참석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태열)민의 날 및 진안고원 수박축제에 이항로 군수만 빼고 민관이 다모인 주민화합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경부터 연두홍 아이넷 TV 및 케이블방송 가수 겸 전문 MC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제11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4회 동향면민의 날 행사에 진안군.의회 간부, 각 조합장, 경찰간부, 전국 향우회원들과 주민 1천여 명이 모인 자리다.
행사가 시작되자 송제근 무진장축협장 등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축하 금을 시사하는 모습은 정겨운 시골풍경을 연상하는 모습이다.
특히, 진안군재전향우회장 겸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이 참석하여 더욱 행사가 빛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한기 도의원과 진안군의회는 신갑수 군의장, 박명석 前 군의장, 이기선 前전북도실장, 이우규.조준열.박관순.김광수.정옥주 등 군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으로 기관단체장은 이연재 진안경찰서장, 류용옥 진안파출소장, 김형만 진안농협지부장, 허남규 진안농협조합장, 이순국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장, 신인성 전북인삼조합장, 성태근 전북한농연회장, 김뢰승 진안군 체육회, 유근주 前 진안부군수 , 박천창 능길마을 촌장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청 간부는 최성룡 부군수, 박정현 비서실장, 전춘성.백승엽.안계현.배철기.육완문.임진숙.이해석.김요섭.양수현.정창현.장교익.성진명.김덕규.김명기.정홍기.배완기.최방규.안정무.문병인.황상국 등 실국. 소. 과장들과 각 13개 면장들이 참석하여 진안군 공무원들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어 안호영 국회의원은 일정상 사모인 김명숙 여사가 참석하고 영상으로 고향인사를 대신했다.
박태열 동향면장은 축사에서 “먼저 먼 동향까지 찾아준 민관 단체장님들과 고향을 찾아준 전국 각 향우회장단 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 면민의 장을 수상하신 분들과 감사패를 받은 주민들께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박 면장은 “특히 먼 나라에서 말도 통하지도 어려운 환경 속에 노부모를 극진히 모신 외국 다문화주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항로 군수가 없는 자리에 정치권 및 주민들은 속상함을 억제하면서 소낙비가 퍼 붙는 행사장에는 주인이 없어도 잘 진행이 됐으며 행사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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