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해변가요제...16일 예선 중국교포도 참가

가수 등 참가자 전국 각지서 호황...최종 예선 18명 가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8/16 [18:54]

홍성군 해변가요제...16일 예선 중국교포도 참가

가수 등 참가자 전국 각지서 호황...최종 예선 18명 가려

이영노 | 입력 : 2019/08/16 [18:54]

▲ 강신비(초4) 학생이 한마는 대동강(송가빈)을 부르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서해안 홍성 속성해변가를 드높인 해변 가요제가 16일 예선을 치렀다.

 

이날 홍성군민과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신인 가수들이 대거 몰려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심사석의 평이다.

 

특히 중국 광동성서 온 한점옥(60)씨의 칠갑산의 음률은 참석한 관광객들의 심근을 울려 겨례는 하나, 우리의 동포라는 점에서 인기는 최고였다.

 

또한 7세부터 70대까지 참가자들은 각자 기량을 자랑하며 열창을 해 가요제는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다음은 예선 합격자들이다.

 

전용호.주미경.김수빈.장영애.주형남.김삼자.현승연.박정희.임영란.한정옥.노미희.이가행.이혜경.홍지원.윤동진.이석광.정충호.노윤찬.김규순외 배용순, 강신비 등 20명이다.

 

이들 예선합격자들은 17일 오후 오후 5시 본선을 치런다.

 

행사를 주최한 충남중앙방송(본부장 김문욱)측은 "멀리 중국에서까지 참가해준 성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성 해변가요제는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을 할것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본선이 개최되는 17일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정상 김성환.이동준.성진우.신바람 이박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하공연 행사는 더욱 매혹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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