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이 덕진경찰서 수사팀 고소, 편파수사`직무유기 등 “황당”

10년이상 법과 싸우면 변호사 능가...그들의 애환 현장은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8/19 [02:30]

전주시민이 덕진경찰서 수사팀 고소, 편파수사`직무유기 등 “황당”

10년이상 법과 싸우면 변호사 능가...그들의 애환 현장은

이영노 | 입력 : 2019/08/19 [02:30]

▲ 경찰청장에 고소한 고소장 표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민이 수사를 했던 경찰을 고소한 사건이 발생하여 내막이 주목되고 있다.

 

벌써 판.검사에 이어 경찰은 여러 번째로 이번에는 덕진 경찰이 그 대상이다.

 

18일 사건내용은 ‘피고소인 덕진경찰서 경제팀 J**’으로 고소인은 이정섭(60.전주시 덕진구)씨가 최근 경찰청에 접수한  내용이다.

 

사건요지는 허위공문서작성 등ㆍ허위작성공문서행사ㆍ직무유기 등이다.

 

이와 같이 주장하는 고소인 이정섭씨는  최근 덕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불만을 갖고 이를 조사한 수사관을 경찰청장에게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사연은 20여 년간 김제시와 김제경찰 및 덕진경찰, 전주지방법원, 전주검찰청 등에서 재판, 피해자조사 및 수사과정서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는 사건 중 일부를 최근 덕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러한 사실들을 들어보니 억울한 내용을 고소를 했는데 사법부가 법질서를 위반하여 만든 웃지 못 할 괴상한 일로서 당하고 겪고 또 당하고 겪고 한 10년 이상 세월은 사법서사나 변호사가 아닌 피해자가 변호사를 능가할 정도를 만든 우리나라 사회적문제로서 법질서를 지적하는 대목이다.

 

고소인 이정섭 씨는 “전주검찰청에 가보면 자주만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 모두가 10년 이상 검.경에 불만을 갖고 사법부와 싸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서너 명 되는 불만 자들은 이제는 잘 아는 사이로서 사건을 서로 공유까지 하고 있으며 억울함이 풀릴 때까지 가겠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이어 그는 “제(이정섭) 사건 외에 한옥마을 K씨, 새마을금고 피해자 등은 서로 피해사실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피해사실을 제보하고도 역풍을 당한 한옥마을 K씨 사건은 경찰의 이상한 사건으로 지난 2일 전북경찰청장의 간담회 중 ‘...청문감사관들을 격려하고 의무위반 예방을 포함한 정의롭고 정감 넘치는 전북경찰을 만들기 위한 것.’ 라는 간담회를 비웃는 대목이다.

 

한편, 전주한옥마을 K 씨 사건은 최근 청와대에 진정까지 하였으며 이들은 불법. 불만과 전쟁을 치르면서 그동안 서류보따리가 산더미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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