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종합리싸이클링 “시끌어도 주민화합 최고”...8일 한마당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모든 일 잘됐으면 좋겠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전주종합리싸이클링 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세상이 시끌어도 화합이 잘된다는 주장이다.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삼천동 장.안.삼(장동.안산.삼산)마을주민 160여명은 전주천 첫 줄기인 안산천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주민들은 ‘안산천 환경정화운동 및 주민총회’를 열고 협의체구성 최삼식 위원 등 위원 7명을 소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주최 측은 주민지원기금 현황과 세부적으로 사용처를 밝히며 쓰임용도는 “감사원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통보받았다.”라고 명확함을 선언했다.
특히, 주민지원기금 중 운영비 5% 초과분에 대해 주민들에게 찬반 동의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동의한다고 응원를 보냈다.
이어 사회자가 주민들 불만을 묻자 한 주민은 “모든 일이 조용했으면 좋겠다.”며 “이제 앞으로 주민들 화합을 위해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답변했다.
또 사회자는 전주시에서 하수관로를 다 마치었는데 ...라 하자 안산마을 주민은 ”아직도 청소해도 악취가 심하다.“라고 건의했다.
다음으로 분위기는 각 마을 노래자랑으로 주민화합이 더 한층 부각되었는데 삼산마을에 김갑연 주민이 ‘하늘에 별을 찾아 ’라는 노래로 일치함을 과시했다.
특히, 행사에 암소 한 마리를 도축하여 세대당 1kg씩 분배하고 나머지 부산물은 공평하게 경매를 통해 나눠갖는 모습은 그런대로 보기 좋았다.
이어 조미량 등 초대가수를 초청 주민들과 노래잔치로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주최 측은 “우리 주민들의 많은 참석과 도움으로 안산천 정화운동과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대회를 잘 마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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