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9~10월 마지막 토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9/16 [14:57]

강화군, 9~10월 마지막 토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

오늘뉴스 | 입력 : 2019/09/16 [14:57]

▲ 선비옷 체험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강화군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교동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에서 진행된다.

 

본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인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연‧체험‧관광자원 등이 어우러진다.

 

’섬마을 문화바람, 교동향교!‘를 주제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며, 관람객,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급,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급, 교동도 유림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 중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토토교! : 토요일, 토요일은 교동향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오는 9월과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교동향교와 안향선생님‘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가훈쓰기, 선비옷 체험, 사군자 파우치 꾸미기, 옛 책 엮기, 꽃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개최된다.

 

또한, 지난 6월 전문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교동도를 둘러보는 ’교동향교와 함께하는 교동도 역사문화 투어‘가 성황리에 열렸으며, 오는 10월 26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 일정은 (재)한울문화재연구원(문화사업부 010-3271-5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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