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오는 11월까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영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 적극 나서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9/19 [10:57]

진안군보건소, 오는 11월까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영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 적극 나서

이영노 | 입력 : 2019/09/19 [10:57]

▲ 19일 진안공고생들 금연교육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보건소는 진안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 흡연율 추이에 따르면 2010년 12.1%에서 2018년 6.7%로 8년 새 5.4%나 흡엽율이 감소됐지만 청소년들의 흡연 시작 연령이 12.9세로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흡연을 할 경우 성인에 비해 암 발생율이 4배 가까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장을 방해하고 학습능력의 저하를 가져 오는 등 담배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진안군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진안공업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 상담사와 보건교사의 협조로 13명의흡연 학생들이 금연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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