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9/24 [10:37]

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이영노 | 입력 : 2019/09/24 [10:37]

▲ 24일 위.수탁 협약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진안군의료원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2016년 9월부터 진안군의료원과 위탁 운영에 들어가 이달 25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진안군은 지난 8월 21일 민간위탁 적격자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진안군의료원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2019년 9월 26일부터 2022년 9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환경부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의료인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진안고원 특성에 맞는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재위탁 배경이 됐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안군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일상생활과 연계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진안고원만의 통합적 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의료원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지속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북권역의 지역 거점기관으로 발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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