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가 30일 표창한 택시운수종사자 시상식이 불만이 많다는 지적이다.
이는 ‘택시 운수종사자 표창’이라는 시상식은 선정자체가 잘못이라는 것.
이러한 이유는 택시종사자는 회사차도 있고 개인차도 있는데 이번 선정대상이 모두 개인택시 종사자만 선정된 배경이 형평성 등 불만이다.
특히,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중 개인택시 사업자는 회사차 종사자보다 차량 재산상 여유와 영업시간 촉박이라는 압박도 없으며 일과도 자유스럽다.
반면 회사차 종사자는 사납금(회사 납부)과 집에 가져갈 잔금 등에 신경을 쓰다 보니 하루시간이 짧다는 한숨소리는 유득, 전주시만 못 듣고 있다.
더구나 개인택시 종사자는 대당 1억5천여만 원의 상당한 값을 가진 재산가이지만 회사차 소속인 운수종사자는 고작 박봉에 어쩌다 본전 아니면 마이너스 생활자가 보통이다.
이러한 사회실정 분석을 살펴보더라도 전주시가 선정(득 없는 위로)하고 있는 친절도가 높은 택시기사들 중 비중이 많은 회사차 기사들을 더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외면은 늘이다.
실제적으로 그늘에 가려 칭찬받고 있는 회사차 기사들도 많다는 주장?이 제기 됐지만 어떠한 사유인지 이번에도 무작위 표창이다.
왜? 회사차만 골라 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첫째 ; 총알택시와 거북이택시
둘째 ; 꼬리 잇기
등은 누구나 알 것이다.
이에 친절기사는 개인차든 회사차든 공평하게 선정돼야 하는데 어떻게 개인택시만 골랐냐는 것이다.
그것도 21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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