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중구 내항에 투자 유치한 기업의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방문면접을 했다.
한국진타오 주식회사는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한 중국 성원그룹의 자회사로 영유아 분유 및 이유식을 제조 기업으로 오는 10월말부터 인천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장 개장을 앞두고 필요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용하도록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적격자를 일차 선발한 후 기업을 방문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이 채용을 완료할 때까지 인재를 추가 알선하고, 채용된 직원은 기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 담당 직업상담사가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인천시는 신규 투자유치 및 이전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시기와 규모에 맞춰 채용박람회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맞춤형 채용지원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