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2019년 3분기 주의대상가구 안부확인 서비스 완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10/14 [13:05]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2019년 3분기 주의대상가구 안부확인 서비스 완료

오늘뉴스 | 입력 : 2019/10/14 [13:05]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분기 동안 814세대에 15,991건의 안부 음성메시지를 발송하여 미수신 된 783세대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해당세대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톡톡(talk-talk) 안녕하세요’사업은 2016년부터 계양구에서 실시하는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주의대상가구(독거노인, 1인 중증장애·질병가구)에게 신청 주기(주1회, 월2회, 월1회)에 따라 음성메시지를 발송하고 그 수신여부를 통해 안부확인 조치를 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지난 3분기 초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 지능형 안심폰을 제공하여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본 사업과의 서비스 중복성이 있음을 파악하고 중복자를 걸러내었다. 이를 통해 총 814세대 중 83세대의 중복자를 걸러내어 52세대를 중지시키고 31세대는 지속여부를 밝혀와 두 서비스 모두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였을 때는 관리하고 있는 전 세대에 안전에 대비하라는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였으며 재난안전 메시지 발송시스템을 사회복지 영역에 적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사업효과성과 위기 대응성을 모두 증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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