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북항배후부지에 인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상섭 일자리본부장과 문현기 ㈜신흥 상무, 시 및 ㈜신흥 투자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흥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항배후부지의 물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북항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의 편리한 수도권 교통망을 활용코자 하는 물류업체의 입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신흥은 1955년에 설립된 치과의료 장비 제조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제품 인증인 UL, CE 마크를 취득하였으며 제조업 및 서비스업 전 부문을 포괄하고 있는 ISO 9001 인증, 의료기기 제조업자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 캐나다 의료기기 적합평가시스템인 CMDCAS 인증, 일본의 JPAL 인증 취득 및 미국 FDA, 일본후생성 제품 등록에 이르기까지 설계, 개발, 생산, 서비스 전과정에 선진화된 품질경영 능력과 제품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꾸준한 경영혁신과 업무효율화로 매출증대와 사업분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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