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10/30 [10:34]

철원군,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오늘뉴스 | 입력 : 2019/10/30 [10:34]

▲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인접 논·밭두렁을 소각하고 있다.     © 오늘뉴스 자료사진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철원군은 2019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일) 중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 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유사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가을철(11.1~12.15)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진화를 위하여 산불유급감시원(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5명)을 배치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 희망농가를 읍면별로 신청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을 활용하여 파쇄작업을 하고, 파쇄작업과 더불어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공동소각도 산불진화차와 산불진화대원 대기 상태에서 소각할 계획이다.

 

철원군 홍중표 녹색성장과장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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