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경영최고’...2019년 농사연금 지급

100만원 우리농산물, 10만원 하나로마트, 10만원 예금, 10만원 카드, 100만 원 이상 대출실적 등등...조합원과 협조사항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1/07 [08:22]

전주농협, ‘경영최고’...2019년 농사연금 지급

100만원 우리농산물, 10만원 하나로마트, 10만원 예금, 10만원 카드, 100만 원 이상 대출실적 등등...조합원과 협조사항

이영노 | 입력 : 2019/11/07 [08:22]

▲ 6일 경영우수로 조합원들에게 지급된 전주농협 농자재교환권     © 이영노

 

▲ 임인규 전주농협조합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조합원들에게 농자재교환권을 특수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는 경영안정으로 수익이 발생한 1년 동안 결실로 해석되며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등이 조직 그대로 하나로마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급된 9만원 상품권은 가입 5년이 경과된 조합원으로 총 6천4백여 명이다.

 

세부적인 지급기준은 100만 원 이상 우리농산물 출하실적, 10만 원 이상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10만 원 이상 예금 평균잔액, 10만 원 이상 카드사용 실적, 100만 원 이상 대출실적 등 모두 조합원과 협조사항이다.

 

그러나 해마다 지급받는 우수조합원이라도 실적이 없는 해는 년 말에 지급을 중지한다.

 

이와 같은 전주농협의 실적은 해마다 발생하고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영상태가 양호하여 안정적 수익배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우리농산물 판로개척에 성공을 거두면서 조합원과의 상생협력이 성과를 이루었고 마트사업자, 예금수익, 카드수익, 대출, 보헙 등도 한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알려진바 일부 단위농협에서 채무를 변재하기 위해 직원들은 상여금까지 반납했던 사실과 대조적인 경영이 비교되는 대목이다.

 

한편, 현재 연체율 0.2%대인 전주농협은 전국농협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전주에서 유일한 안정적인 농협으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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