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시민주권선언」의 비전과 가치를 모든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제막식을 통해 공개하였다.
제막식은 박용렬 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정영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시민정책네트워크 소속인 17개 시민사회단체장들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시의회 이병래 의원, 노태손 의원, 손민호 의원이 함께 했다.
「시민주권선언」제막식에 이어「인천愛뜰 개장」기념수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기념수는 30년생 주목으로 우리 민족의 성지인 강화에서 나고 자란 나무이다. 나무심기는 인천시의 일반 시민중 분야별 최고의 인물 10명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식재에 참여한 인천시 최고인물 10명은 35,880시간을 자원봉사 한 최광언씨, 총 3억 8천여만원을 기부한 정규성씨, 456회 헌혈을 한 유재경씨, 다자녀(7녀 3남) 엄마 신전희님, 31년 경력의 버스기사 이인성님, 15년 경력의 환경유공자 구자형님, 최연소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해양경찰 노현찬 경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소방관 정기영 소방위, 시민 생명구조 공무원 조윤형씨, 인천愛뜰 조성 근로자 박칠수씨 등 이다.
정형섭 총무과장은 “「시민주권선언」의 정신이 시정을 받쳐주는 기본 가치가 되기를 소망하며,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애기할 수 있는 뜰과 가족의 사랑을 상징하는 애(愛)를 합쳐 이름 지어진 인천愛뜰이 앞으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공간이자, 열린 광장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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