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반도 접경지 단둥을 가다...북한거상이 보내는 한국메세지 “전국최초 공개”

북한을 움직이는 무역상들이 호소하는 한국과 북한...순수 민간교류가 최선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1/24 [19:53]

통일한반도 접경지 단둥을 가다...북한거상이 보내는 한국메세지 “전국최초 공개”

북한을 움직이는 무역상들이 호소하는 한국과 북한...순수 민간교류가 최선

이영노 | 입력 : 2019/11/24 [19:53]

▲ 중국 단둥에서 본 압록강철교...건너편은 신의주     © 이영노

 

[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중국 단둥시가 한국의 서울을 능가하는 국제도시로 번창하고 있다.

 

이는 6.25 전에는 중국 단둥은 허허벌판이었고 북한 신의주는 번창했지만 미군의 압록강철교를 파괴시키고부터 오히려 단둥이 유명한 관광지가 됐고 신의주는 민둥산에 농촌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단둥은 한국과 같이 수많은 차량들 교통대란에 20층이상 빌딩이 많으며 교육도시로 4년제 대학 6개, 단과대학 6개 등을 갖춘 국제 문화도시화가 된 반면 옆 신의주는 60년대 농촌풍경 그대로다.

 

▲ 중국 단둥에 있는 북한식당...12월에는 대북제재로 철수위기에 있다는 설     © 이영노

 

이러한 사실들을 듣기위해 2019.11.18.일 정오 한반도 접경연구센터(소장 양승진) 주관으로 중국 단둥 평양고려식당서 북한거상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오늘뉴스는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북한무역 북한거상들은 경제로 북한을 움직이는 주요인물로 소개된 김홍택(중국료녕춘조그룹. 윤동주 항일투사 용정중학교 및 평양 출신) 회장, 김련복(중국료녕춘조그룹주 모스크바) 회장, 장영건 조선업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한국 측 대담참석자는 통일한반도 접경 연구센터 소장 양승진 (前 아시아투데이 문화부장), 서울 수도권 CEO, 통일한반도 중.영 통역 및 해설사, 한국 DMZ 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한반도평화포럼 관계자,  PD, 서울 A대 교수, 오늘뉴스 등이었다.

 

이들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 순수한 민간교류 관계자들로 양승진(아시아투데이) 소장 주관으로 북한거상들과 만나 간담회를 나누면서 본지(오늘뉴스)가 특별 인터뷰를 한 중요 10여건이다.

 

대화 중 더욱 중요 한 것은 북한과 남한이 민간교류가 확대되면 세계 제1 국가가 된다는 가능성 있는 현실적 논리로 정치인을 배제한 북한거상들이 대한민국에 포문을 연 대목이다.

 

▲ 6.25때 미군의 폭격에 끊어진 압록강 철교...비극의 현장     © 이영노

 

이에 전국최초 언론공개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밝히고자 한다.

 

그중 중요대목은 미국 방어비 지출문제건, 샤드와 한일군사협정 지소미아, 핵무기, 정치, 무력, 경제, 관광특구, 신의주, 한국산과 일본산, 중국~신의주 다리 등 10여건이다.

 

특히 북한거상들은 이날 간담회 등 대한민국 언론에 인터뷰 공개를 해도 무방하다고 흔쾌히 허락하였으며 지난 21일 한국 정보기관에도 이러한 사실을 기사화 할 것을 통보했다.

 

따라서 북한거상이 보내는 한국에 대한 북한 메시지는 25일부터 본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북한거상 김홍택 회장은 북한 제2인자(김영철.최룡해)들과 소통하는 사이로 한반도 연구센터 양승진(아시아투데이)소장이 이만갑 출연 이유로 위험 요지리스트 인물로 비밀리 거론되자 지난 3년여를 중국방문을 못했다가 최근에 재외 시켜준 숨은 공로자다.

 

 

한국사람 19/11/24 [21:05] 수정 삭제  
  와우~기대된다. 전쟁없는 나라, 살기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 우리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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