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9년 2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 모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11/25 [16:50]

연천군, 2019년 2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 모색’

오늘뉴스 | 입력 : 2019/11/25 [16:50]

▲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정·사회로의 복귀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박성남 연천부군수 주재로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연천군청소년수련관장,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청소년안전망 사업평가,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에서 특별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청소년들은 2개월 동안 생활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남 부군수는 “연천군위기청소년발굴과 개입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지역자원 연계와 실제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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