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경기도의원,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위해 계획 논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12/11 [13:15]

유상호 경기도의원,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위해 계획 논의

오늘뉴스 | 입력 : 2019/12/11 [13:15]

▲ 유상호 도의원이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장, 연천군 하천팀장과 함께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장, 연천군 하천팀장과 함께 아미천 지역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의 도내 하천 불법 행위 정비계획 및 대집행 계획에 따라 수 십년을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온 동막골 유원지 상인들이 생계와 주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깨끗한 하천을 위해 자진 철거를 진행 했다고 밝히며 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계곡 정비 이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아미천은 빼어난 경관과 깨끗하고 맑은 물을 자랑하고 있는 하천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휴식과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계획은 민관군이 상생·공존·공생하여 연천읍 동막리에 산재되어 있는 불법 시설물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원활한 군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험 공원과 마을을 조성해 아미천 지역주민과 대한민국 ARMY가 함께 만들어 나가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불법행위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고 유상호 도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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