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과 동.서학.평화 1.2동 주민편의 시설 비교 해보니...“황당하다”

해 넘긴 인후2동 상가지역 대로변 노른자 땅에 공용주차장 건축...평당 250만원 땅에 공용주차장?...시민들 혈세는 쌈지 돈?...쓰레기천국에 지역주민들은?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1/02 [04:46]

전주시, 인후2동과 동.서학.평화 1.2동 주민편의 시설 비교 해보니...“황당하다”

해 넘긴 인후2동 상가지역 대로변 노른자 땅에 공용주차장 건축...평당 250만원 땅에 공용주차장?...시민들 혈세는 쌈지 돈?...쓰레기천국에 지역주민들은?

이영노 | 입력 : 2020/01/02 [04:46]

▲ 해를 넘긴 인후2동 금성교회 앞 비싼 공용주차장...찔끔찔끔 공사를 해온 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금성교회 4거리 2차선 도로변 상가 지역에 건립되는 공용주차장이 여론대로 해를 넘겨 비난이 일고 있다.

 
이는 양영환 지역구 동,서학,평화1,2동은 수천여개 주민불편사항들을 공사를 해왔지만 공사시작 1주일단위로 해결되는 반면, 강동화 지역구 인후2동 금성교회 앞 공영 주차장은 작년 봄에 시작은 했지만 무슨 영문인지 해를 넘기고도 진척이 없다.

 
그렇다고 강동화 의원은 부의장이면서도 평의원인 양영환 의원과도 비교가 되는데 지역구 주민불편사항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왜 공사 진척이 없었는지 밝혀야 할 대목이다.

 
특히, 양영환 의원은 지역구 수천여개를 공사를 해도 짧은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하지만 강동화 의원은 용수마을 공영주차장 1건 외에 눈에 띄는 것이 없다.   

 

▲ 건축주가 전주시장이라고 푯말이 ~  © 이영노


더구나 인후2동 공영주차장은(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1548-6) 건축주가 전주시장에 제2종 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공사명? 96평 등 건축개요가 전부다.

 
인후2동 주민 이씨(부동산)는 "저거요? 양영환 의원 같으면 벌써 공사가 끝났어요."라고 비난했다.


또한 부지매입가는 2억5천으로 평당 250만이다.

 
당초 알려진 시세보다 높다는 주민들 잡음이고 보면 매입과정도 들여다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한층 논란여지가 있는 이곳은 구도심이라고 해도 2차선 도로변에 상가지역으로 그래도 비싼 땅이라고 하여 상당기간 매매가 성사되지 않아 공터로 남아 있었던 고급토지로 사실 주차장은 아깝다.

 
더구나 위치도 좋아 탐내는 구매자들이 많았지만 땅값이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매매 값이 상당해 누가 먼저 나서지 않아 상상의 땅이었다.

 
그러나 2018년 말부터 갑자기 전주시가 매입을 하여 그것도 주차장을 한다는 것.

 
당초 공용주차장 건립취지는 주차시설이 없는 도심에 빈 공터 중 값이 싸고 뒷골목을 이용하면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는 착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예는 바로 동.서학, 평화1.2,(양영환) 남.서노송(김윤철) 지역은 많이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들 모두 비싼 땅이 아니고 공터 지역으로 오래 동안 쓸모없는 불모지가 공통이다.


그렇지만 현재 인후2동 금성교회 앞은 평당 250만 원을 웃도는 시세라고 인근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주차장 건립에 찬성자는 앞 교회측과 상가주민들이고 반대로 비웃는 사람들은 누굴까?

 
모두 전주시민의 혈세가 옳바르게 쓰였다고 생각할까? 

 
더욱이 공사마저 시작한지 1년여가 됐지만 아직도 마무리가 안 돼 인근주민들은 “이거요? 찔끔찔끔... 비 온다고 피하고 더웁다고 피하고...한 몇 년 걸려요.”라고 고개를 돌렸다. 

 
이어 그는 “비싼 땅에...상가도 아니고 그것도 주차장을...”라고 혀를 찼다.

 
또 성락아파트 주민은 “미쳤지 비싼 땅을...저기 양영환이나 김윤철 지역이면 택도 없지...비싼 땅도 땅이지만 공사도 한 일주일이면 벌써 끝났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인후2동 금평교회 4거리 주차장이 건축되고 있는 옆으로 불법투기 쓰레기천국이다....관리가 엉망다.    ©이영노

▲ 불법쓰레기단속은 이번에는 현수막이 ~     ©이영노

▲ 말로만 불법 쓰레기 단속하는 CCTV  © 이영노

 

이러한데다가 인후2동은 주거지역 치고 전주시내에서 불법쓰레기 투기 1번지이다.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투기감시는 웃지 못 할 CCTV가 한다.

 
이러한 주거환경에 지나가는 시민들은 쓰레기들을 보고 지역정치인이나 거주 시민들이 "똑같다"라고 취급하지 않을까 부끄럽다.


또한 이곳 인후2동 주민들은 "서학동 양영환 의원 같은 정치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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