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서 모 의원, 품위손상 행동으로 구설수 보도내용 사실과 다르다 ‘반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1/13 [17:41]

연천군의회 서 모 의원, 품위손상 행동으로 구설수 보도내용 사실과 다르다 ‘반박’

오늘뉴스 | 입력 : 2020/01/13 [17:41]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의회 서 모 의원은 본지 지난 1월 6일자 뉴스 정치란에 “연천군의회 서 모 의원, 품위손상 행동으로 구설수”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론 보도를 요청했다.
 
서 모 의원은 반론요청을 통해 당일 일련의 행동에서 “품위손상 행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본지는 제보내용에 따라 “술집에 도착할 때부터 만취 상태로 보였다.”고 보도하였으나 서 모 의원은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히고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테이블에 엎드려 잤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새벽 3시에는 본인 집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모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대해 상의한 것을 두고 “의원품위 손상 및 가정도 저버리며 흥청망청했다.”는 기사내용은 여성정치인을 폄훼하는 제보자의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키웠다.

 

서 모 의원은 당일 과중한 연말 일정에 몸이 너무 피로한 탓에 시민단체 대표와 임원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두 분께 양해를 구하고 탁자에 엎드려있었던 것이라고 밝히면서 피곤해서 엎드려 있던 것이 장소가 술집이다 보니 제보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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