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장 이·취임식 개최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1/23 [15:13]

진안군, 진안읍장 이·취임식 개최

이영노 | 입력 : 2020/01/23 [15:13]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진안읍이 21일 제15대 박홍영, 16대 배완기 읍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엔 주민과 공직자 등 100가량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임 제16대 배완기 읍장은 직전 시설공원사업소장이었으며 제15대 박 전 읍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군청 행정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취임사에서 신임 배 읍장은 "연못에서 자라면 피라미가 되지만 강물에서 자라면 대어가 되는 코이(koi)라는 물고기가 있다. 이 물고기를 거울 삼아 변화된 환경을 타개하겠다는 당차고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읍 행정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읍장은 이임사에서 "재직 동안 읍 행정이 원활했던 것은 모두 각 지역 이장님들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몸은 떨어져 있으나 마음만은 여전히 진안읍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배 읍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주민생활지원과장·주천면장·민원봉사과장·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읍장 직전엔 마이산 북부에 사무실을 둔 시설공원사업소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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