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쌀 두부 돼지고기 활용한 철원 특색 음식 선보인다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만들기 최종보고회 개최

이운표 | 기사입력 2020/02/11 [16:53]

철원군, 쌀 두부 돼지고기 활용한 철원 특색 음식 선보인다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만들기 최종보고회 개최

이운표 | 입력 : 2020/02/11 [16:53]

쌀 두부 돼지고기 활용한 철원 특색 음식 선보인다

[오늘뉴스=이운표 기자] 철원의 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한돈, 두부를 활용한 지역 특색 음식이 선보인다.

철원군은 오는 13일 오전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만들기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철원군은 지역의 특색과 문화가 깃들어있는 대표음식을 만들어 우리 군만의 브랜드 음식컨텐츠를 만들고자 지난 해 10월부터 오세득 셰프와 함께 지역조사를 통한 레시피 개발과 음식점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철원음식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더해줄 철원군 식문화발전 자문위원회를 발족, 간담회를 열고 레시피 개발과 철원 음식 브랜드만들기를 추진했다.

오세득 셰프는 철원 지역 내 음식점을 찾아 전문성과 식재료 로스를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컨설팅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마늘돼지갈비, 두부불고기 등 기존 발표 메뉴들과 새로운 메뉴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 후에는 개발된 레시피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식당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음식축제 개발, SNS광고 등 장기적으로 철원의 먹거리 경쟁력을 제고할 여러 가지 방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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