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목사, “허위사실 유포로 가정 파탄 낸 공지영 작가는 사과하라!”

정종록 | 기사입력 2020/02/21 [12:13]

이민주 목사, “허위사실 유포로 가정 파탄 낸 공지영 작가는 사과하라!”

정종록 | 입력 : 2020/02/21 [12:13]

▲ 공작가의 음해성 민원과 자극적인 언론플레이로 극심한 고통을 받아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는 이민주 목사의 진단서  © 오늘뉴스


[오늘뉴스=정종록 기자] 전주시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부설기관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던 이민주 목사는 공지영 작가가 전주시장을 전주시청에서 면담하며 허위 경력, 후원금 횡령, 봉침 시술, 아동 학대 등 12가지의 민원을 넣으면서 이 목사는 전주지검 특수부의 조사를 받았고 검찰은 사기, 위계공무집행방해, 의료법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이 목사는 2018년 1심 재판에서 사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무죄 선고, 의료법과 기부금품법 위반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고, 그 뒤 아동복지법(입양아이들 관련) 위반으로 집행유예(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를 받은 것이 2심 재판에서 병합되면서 2019년 사기(사기 미수 포함)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무죄, 아동복지법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가 합쳐져 집행유예(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선고 받았다.

 

이와 같은 판결로 이민주 목사는 “공 작가는 이 목사는 봉침 목사, 악녀, 사기꾼으로 마녀사냥을 했지만 정치인 봉침시술은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않았고 후원금 사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는 모두 무죄를 받으면서 공 작가가 전주시장에게 민원을 넣은 것이 악의적인 음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작가의 음해성 민원과 자극적인 언론플레이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고 정신과 약도 복용해야 했고 가정이 파탄 직전에 놓였다”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 목사는 “저를 ‘봉침 목사’라는 주홍글씨로 낙인찍은 것은 공 작가로부터 시작되었다. 저는 ‘악녀’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이며 한 집안의 ‘가장’이며 홀로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그리고 ‘위안부 피해자 故 곽예남 어머니의 딸’로서, 장애인 봉사를 업(業)으로 삼고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다.”고 했다.

 

그는 “공작가의 음해로 악녀와 사기꾼이 되어 극심한 고통을 받았고 입양아이들과 관련한 재판이 억울해서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되어야만 엄마로서 떳떳하게 입양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 며 “특히 생계를 위해 사회복지를 다시 해서 네 아이가 성인으로 독립할 때까지 부모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목사는 “저는 지금 기막힌 일을 겪고 있고 가정이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가 입양한 큰아이를 버렸던 친부가 ‘파양과 위자료 5천만원 소송’을 걸어왔다. 갑작스런 소송으로 너무 기막히고, 저뿐만 아니라 아이도 혼란스럽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제 사건이 방송과 언론에 나간 것을 아이 친부모가 보았고, 제가 아동복지법 재판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저를 상대로 파양 소송과 함께 위자료 5천만원을 요구한 것”이라며 “친부모는 아이가 크는 10년 동안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었음에도 이제 와서 저런 요구를 하고 있다”고 고개를 떨구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상처 입고 가정이 해체될지 걱정이 앞서고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2심 재판에서 아동복지법 '집행유예' 판결과 함께, 사회복지를 못 하게 '취업 제한 3년'을 함께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상고(2020도314) 중입니다. 대법원에서도 아동복지법이 유죄판결로 확정된다면, 생계가 끊겨 살아갈 일이 막막하고 가정이 파탄할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저는 참으로 억울한 재판으로 3년 동안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고, 수입이 끊겨 은행 대출로 이자를 갚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이 목사는 “저는 공작가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지난 몇 년간 비참한 고통을 겪었고 가정도 파탄 직전에 있고 공 작가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거나 진정한 사과도 없고 지금도 저를 봉침목사로 부르며 조롱하고 모욕하고 협박하고 있다.”며 “삶의 고통이 하루빨리 끝나고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우리 가정이 남들처럼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 작가와 일면식도 없습니다. 공 작가는 더는 허위 사실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을 하지 않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 저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민주 목사는 현재 아동복지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에 대해 1심과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대법원에 상고했고 힘겨운 환경 속에서 어린아이들을 돌보면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 겨울 20/02/21 [13:33] 수정 | 삭제
  • 정종록 기자님.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건 왜 엄청나게 바쁜 이 시대의 유명 작가. 그것도 황석영씨만큼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열일 다 제치고 전주까지 내려가서 이 사건을 파헤치고 진실을 알아내려 했을까요? 허위사실 유포라고 이 목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개가 갸우뚱 해집니다. 공지영씨는 자기가 써야 할 소설도 많고 일들도 바쁠텐테... 왜 전주까지 내려가서 아무 잘못도 없는 이 목사를 매도하려 했을까요? 이 사건을 파헤치면 공지영씨 자신에게도 신변의 위협도 있을테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닐텐데요? 어버이 연합 부대 대표는 국정원에서 돈도 받고 했겠지만. 공지영씨는 베스트 셀러 작가라 돈도 많고 명예도 굳건해서 아쉬울게 없을텐데요. 해리라는 소설에서는 이민주 목사가 연상되는 여자를 공작가가 죽여버린던데.. 소설 결말이 그렇다면 이민주 목사도 뭐가 있겠지.
  • 전주사람 20/02/26 [09:20] 수정 | 삭제
  • 공씨????? 작가???? 글이나 쓰지 왜 남의일에 콩나라팟나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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